생리관련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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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 Joeun Obstetrics & Gyn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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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관련질환

월경통

월경통은 생리를 하는 여성들의 약 절반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며 생리 중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생리기간 중 정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통증을 느낄 경우 월경통에 해당하며, 이러한 월경통은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원발성(일치성) 월경통

    기질적인 원인(병)이 없이 나타나는 월경통으로 초경 1-2년 이내에 발생하며 주로 젋은 여성에서 생기나 40대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주기적인 양상을 보이며 생리 시작 직전 혹은 직후에 시작하여 2-3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원인으로는 가족력, 출산 미경험, 카페인 복용 및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속발성(이차성) 월경통

    골반 내에 월경통의 원인이 되는 기질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의미하며, 생리 시작 전 1-2주 전부터 나타날 수 있고 생리가 끝난 후, 몇 일까지도 증상이 지속되는 통증을 가진 경우 속발성 월경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원발성(일치성) 월경통

    자궁 내막에서 합성되는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prostaglandin,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산이 증가되는 것, 또는 가족력이나 카페인 복용 및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 속발성(이차성) 월경통

    골반 내의 기질적 질환이 원인이 되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자궁근종, 골반 내 유착 등이 있으며 속발성 월경통이 의심될 때는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과 치료

월경통의 있는 경우, 원발성 월경통과 속발성 월경통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속발성 월경통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의 확인을 위해 초음파나 복강경 등으로 자궁과 난소의 기질적 이상을 검사해야 하며 검사 결과 기질적 원인이 있을 경우, 질환 및 환자의 상태나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원발성 월경통의 경우에는 1차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기 위하여 적절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먹는 피임약은 원발성 월경통을 가진 여성에게 사용할 경우 90%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피임이 필요한 환자라면 먹는 피임약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